최신 기사

  • 강동구, 건설공사 현장 특정감사 실시…서울 자치구 최초

    서울 강동구가 2024년 상반기 건설공사에 실지(현장감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건설공사에 대한 실지감사다. 이번 건설공사 실지감사는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 자체적으로 추진한 특정감사로 진행했다. 토목·건축 분야의 외부전문가 2명과 감사업무 공무원은 합동으로 현장 중심의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대상은 구에서 발주해 현재 시공 중인 총 공사비 2억원 이상 건설..

  • 용산구 동주민센터 동장님 '여성시대'

    서울 용산구에서 동주민센터의 살림을 책임지는 동장 자리에 여성시대가 열렸다. 26일 용산구에 따르면 7월 1일자 인사로 지역 내 16개 동주민센터 가운데 10개 동주민센터를 여성 동장이 책임지게 됐다. 용산구청은 7월 1일자로 5급 행정직에 대한 전보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관심을 끈 것은 동주민센터 인사. 7곳 모두 여성 동장(5급) 이었다. 동장은 행정동의 최고 책임자이자 동 행정복지센터의 기관장으로 구청장이 직접 임명하는 자리..

  • 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에 8억4000만원 상당 냉방물품 지원

    폭염이 다가오면서 서울시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 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서울에너지플러스와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약 8억4000만원 상당의 냉방 물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폭염이 더욱 잦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원 금액을 지난해(5억원) 대비 64% 올렸다. 시는 7월까지 독거노인과 폐지수집 어르신, 노인종합복지관 등에 800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쿨타올·쿨토시, 서큘레이터를 지원한다. 아동복지시설에..

  • 서울 프랜차이즈 팬데믹 이전 회복…가맹점·매출↑

    서울 시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 가맹사업 등록현황을 분석해 26일 발표했다. 우선 지난해 시에 등록된 가맹본부는 2805개로, 전년(2699개) 대비 3.9% 늘었다. 브랜드는 4472개로 2022년(4326개)보다 3.4% 많아졌다. 가맹점은 2022년 말 기준 19만5568개로 전년(18만5797개) 대비 5.3% 늘었다. 가맹점당 평균 매출은 2022년 말 기준 3억7..

  •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최호정 선출…첫 여성 의장

    최호정 서울시의원(서초4·국민의힘)이 25일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최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서울시의회 개원 68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최 의원은 111명의 시의원 중 105명이 참석한 무기명 투표에서 96표를 얻었다. 최 의원은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 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최 의원은 의장 당선 소감으로 "서울시..

  •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 태극기… 국가상징공간 만든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이 미국 '워싱턴 모뉴먼트',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에투알 개선문'과 같은 '국가상징공간'으로 탈바꿈한다.세종문화회관 왼쪽에 조성 예정인 국가상징공간에는 100m 높이의 초대형 '태극기 게양대'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사계정원 일대에 국가상징공간과 세종로공원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의 '워싱턴 모뉴먼트',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에투알 개선문', 아일랜드..

  • '지속가능 발전도시 관악' 실현 위한 용역 착수

    서울 관악구가 '지속가능 발전도시 관악' 조성을 위한 용역에 돌입했다. 구는 경제·사회·환경·협지 등 다양한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 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업은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구정 운영 전반에 반영하기 20년 단위의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 계획 수립이다. 구는 △관악산과 별빛내린천을 포함하는 지역적 특성 △관악S밸리와 지역..

  •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충남 이은 두번째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제정 12년만에 폐지됐다. 서울시의회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조희연 교육감이 재의 요구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재의결·폐지를 확정했다. 지방자치법 제32조 4항에 따르면 지방의회는 재의 요구를 받으면 조례안을 재의에 부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이전과 같은 의결을 하면 조례로 확정된다. 이날 출석의원 111명중 76명의 의원들의 찬성으로 학생인권조례는 폐지가 확정됐다..

  • 영등포구, '찾아가는 세무상담' 진행

    서울 영등포구는 7월 재산세 납부를 앞두고 세무 관련 궁금증 해결과 납세자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담은 오는 28일 '영등포 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세금 신고 및 납부 방법 △감면 제도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 등의 절세 방법 △부당한 과세처분에 대한 권리구제 방법 등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이외에도 구는 구민들의 납세 궁금증 해소와 납세 편의 제공을..

  • 강서구, 조직개편 단행…도시개발 사업 속도 낸다

    서울 강서구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구는 다음 달 1일부터 조직을 기존 6국 44과 194팀에서 7국 45과 199팀으로 개편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진단TF팀을 신설한 후 새로운 행정 수요에 적극대응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균형발전추진단을 신설해 분산된 도시개발 업무를 통합했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균형발전추진단은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등 도시..

  • 광화문광장 내 '국가상징공간' 조성…100m 태극기·불꽃 설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이 미국 '워싱턴 모뉴먼트',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에투알 개선문'과 같은 '국가상징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세종문화회관 왼쪽에 조성 예정인 국가상징공간에는 100m 높이의 초대형 '태극기 게양대'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사계정원 일대에 국가상징공간과 세종로공원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의 '워싱턴 모뉴먼트',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에투알 개선문', 더블린 오코넬 거리의 '더..

  • "이제 폐지 줍지 마세요"…서울시, 폐지수집 어르신에 일자리 지원

    서울시가 폐지 수집 어르신이 더 이상 폐지를 줍지 않아도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지원방안'을 25일 발표했다. 어르신들이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무작정 폐지수집에 뛰어들어 빈곤이 가속화·장기화하는 것을 막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모든 자치구에 폐지수집 어르신 일자리 전환 전담기관을 지정한다. 일자리 발굴부터 건강과 성향 등을 고려한 저강도 일자리 연계, 후속 조치까지..

  • "주거비 부담↓"…서울시,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확대

    서울시가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혜택을 늘린다. 자녀가 없어도 연소득 1억3000만원 이하의 신혼부부라면 대출을 이용할 수 있고, 소득구간별 지원 금리와 다자녀 가구 추가 지원 금리도 상향한다. 시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개선해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시와 협약을 맺은 국민·신한·하나은행에서 임차보증금을 대출받고 시가 해당 대출에 대한 이자..

  • 양천구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에 '목동그린웨이 조성' 선정

    서울 양천구가 상반기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목동그린웨이 조성 사업'을 최우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무원이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조직문화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진행해왔다. 올해 구는 총 13건의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구민과 직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민투표와 내부 행정망을 활용한 직원투표를 실시했다. 최우수상은 국..

  • '따릉이' 시민의 발 넘어 일상으로… 누적 이용 2억건 눈앞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누적 이용 건수가 2억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서울시민 한 명당 20번가량 이용한 셈으로, 단순 레저용에서 일상 속 이동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따릉이 이용 건수는 지난달까지 누적 1억9000만건을 기록했다. 일평균 따릉이 이용 건수는 지난해 12만건으로, 시범운영 시기였던 2010년(413건) 대비 298배 늘었다. 따릉이 운영대수는 2010년 4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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