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슨앤드존슨,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국내 출시
    글로벌 비전 케어 기업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이 신제품인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구면(근시/원시용)'과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을 출시했다.한국존슨앤드존슨은 2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론칭 기념 간담회를 갖고 속 눈의 건조함과 피로도가 높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콘택트 렌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신제품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는 아큐브의 기술을 집약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잦은 현대인의 라..
  • 메디웨일, 존슨앤드존슨 '제이랩스 코리아' 기업 선정
    의료 인공지능 (AI) 기업 메디웨일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제이랩스 (JLABS)'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제이랩스는 수개월에 걸친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해 기업을 선별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 제이랩스 지사의 제약 및 의료 기술 분야를 포함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 연구 자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제이랩스는 존슨앤드존슨 산하의 전문 엑셀러..

  • 제이엘케이-아주대, 암 진단 AI '정확도99%' 논문 발표
    의료 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연구한 '실시간 AI 암 진단 솔루션'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의료 학술 저널에 게재돼 기술 혁신성과 과학적 중요성을 인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논문은 동일초점 레이저 내시경을 이용한 AI 조직병리학을 연구한 것으로, 높은 임팩트 팩터를 보유한 네이처 파트너 저널스(Nature partner journals) Precision..
  • 클래시스·이루다 합병 추진…미용의료기기 시장 시너지 임팩트 기대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선도기업 클래시스와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가 합병을 추진한다.26일 양측에 따르면 클래시스는 대표 제품 슈링크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 1만5000대 이상 누적판매를 기록한 압도적인 미용 의료기기 플랫폼 사업자다. 병원에 설치한 장비를 플랫폼으로, 시술 시마다 사용되는 다양한 형태의 맞춤 카트리지를 판매하는 것이 사업모델이다. 이루다는 마이크로니들RF와 레이저 분야의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대표 제품..

  • 제일헬스사이언스, 삼성제약 까스명수·쓸기담 독점판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오는 7월부터 까스명수·쓸기담 등 삼성제약의 일반의약품·의약외품 9종을 독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제일헬스사이언스와 삼성제약은 이를 위해 25일 서울 서초구 제일파마홀딩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상 품목에는 까스명수, 쓸기담 외에 마시는 감기약 판토에이, 멀미약 스피롱액, 삼성우황청심원 등이 포함된다. 이들 제품은 2021년 7월부터 오스틴 제약이 판매를 담당했지만 이달 계약이 만료된다. 제일헬스..
  • [연구] 근육량 떨어지면 알츠하이머병 위험 증가
    국내 연구진이 다중 뇌영상을 이용해 근육 감소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26일 여의도성모병원에 따르면 가톨릭 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사진> 교수 연구팀(김성환 임상강사)은 근육량이 떨어지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알츠하이머병학회에서 발간하는 공식 학술지인 '알츠하이머즈 앤 디멘시아'(Alzheimer's & Dementia, IF 14.0) 2024..

  • 셀퓨전씨 엑스퍼트 신제품 론칭 기념 심포지엄 성료
    씨엠에스랩가 지난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연 셀퓨전씨 엑스퍼트의 신제품 론칭 기념 심포지엄이 성료됐다.2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에 자외선 성능이 추가된 셀퓨전씨 엑스퍼트의 의료기기 2종을 피부과 전문의 70여명에게 선보였다.소개된 제품은 피부 보호 성능에 자외선 차단 성능까지 추가된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인 '셀퓨전씨 엑스퍼트 배리덤..

  • 삼성병원 휴진 유예…빅5 의료계 휴진 바람 멈추나
    삼성병원 교수들이 속한 성균관의대 교수들이 장기 휴진을 일시적으로 유예한다.'빅5' 병원 중 가장 먼저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던 서울대병원은 진료에 복귀했고, 오는 27일부터로 예고됐던 의협의 무기한 휴진도 불발됐다. 의협은 오는 29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한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이 속한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총회 후 일정기간의 휴진을 일..

  • '인간애 실천한 경영인'…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별세
    국내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정직과 인간애를 기반으로 사회복지와 의술보급에 힘썼던 도헌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이 25일 오후 4시20분 경기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장례는 학교법인장으로 치르고 빈소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장례 후 고인은 경기 남양주시 금곡면 선영에 영면한다. 유족으로는 장남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 차남 윤희태 도움박물관 관장, 장녀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

  • 서울대의대 비대위원장 "전공의에 돌아오라고 할 자격 없다"
    강희경 서울대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공의에게 돌아오라고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고개를 떨어트렸다.25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주최로 열린 '의료개혁 어디로 가야 하는가' 긴급 대담에서 강 위원장은 여전히 90% 이상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는 상황을 언급하며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직업 선택의 자유를 빼앗는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조차 취소하도록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전공의들은 (의료정책이) 올바른 방향으..

  • 정부 "의정대화 열려있어…전공의 단체 요구 실행에 속도"
    정부가 대학병원의 집단 휴진 결정 철회와 전공의 복귀를 재차 촉구하면서 아직 구체적 대응을 내놓기 보다는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기로 했다.25일 권병기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정부와의 대화의 자리는 언제나 열려있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그는 전공의 단체에서 제시한 요구안 중 △과학적 의사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

  • [포토]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조규홍 장관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개최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조규홍 장관 "전공의 여러분, 환자들 곁으로 돌아와주시길"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정부 "6월말까지 전공의 사직 처리, 의료 안정화 촉구"
    정부는 6월 말까지 전공의 사직서 수리를 완료해 병원 현장을 안정화할 것을 촉구했다.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수련병원에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빠른 사직 처리를 요청하며 "전공의들이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의료계 스승으로서, 선배로서, 최선을 다해 설득해달라"고 말했다.그는 여전히 90% 이상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향해 "여러분은 국민과 환자를 위해 다수가 기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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