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A 모기지 클래식 파워랭킹 1위, 김주형의 타이밍
    김주형(22)이 지난 연장전 준우승의 기억을 씻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선다. 9주 연속 대회에 나서는 김주형은 강행군을 통해 페덱스컵 포인트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심산이다. 김주형은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GC(파72·7370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920만 달러)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였던 트래블러..

  • 국민 만화가 허영만 화백, 한국골프대 홍보대사로 위촉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현수)가 오는 9월 1일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로 교명을 변경, 새로운 교육 혁신에 맞춰 국민만화가 허영만 화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위촉식에는 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과 황정미 프로 교직원,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헌수 총장은 허영만 화백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며 “대한민국 만화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거장을 대학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학과 함께하는 홍보대사 활동에 힘써..

  • [유소년이 한국축구 미래] 이도현 단장 "전북 현대 가면 좋은 선수 된다 인식 심어야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기고 개개인의 성장이 이뤄지는 유소년 축구를 만들고 싶어요."프로축구 명가 전북 현대호를 이끄는 이도현(50) 단장은 1974년생 젊은 기수다. 지난해 10월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아직은 한창 배워나가는 초보 단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젊고 스마트한 단장답게 성적은 물론 구단의 미래를 다지고 4~5년 뒤를 내다보는 청사진을 갖추는 일에 열정을 쏟는다. 이 지점에서 유소년 축구와 맞닿는다. 구단이 탄탄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서..

  • 이기흥 “金5개ㆍ종합 15위”, 김재덕 “단체전金 최대목표”
    48년 만에 역대 최소 선수단을 올림픽에 파견하게 되는 한국이 악조건 속에서도 최대 성과를 다짐했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재근 선수촌장, 정강선 선수단장 및 김제덕(양궁), 황선우(수영) 등 올림픽 간판선수와 지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파리올림픽 D-30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한국은 2024 파리올림픽에 21개 종목 최대 142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축구 등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으로 19..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비롯한 아카데미 소속 코치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손 감독은 입장문을 통해 "사랑이 전제되지 않는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고 밝혔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 감독은 A코치, B코치 등과 함께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는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19일 아동 C군 측이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A코치가 C군의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

  • 잉글랜드ㆍ프랑스 무승부 16강행, 오스트리아 조 1위
    우승후보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경기력이 초반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출전 중인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또 나란히 무승부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25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의 슈타디온 쾰른에서 벌어진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슬로베니아와 최종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덴마크와 2차전부터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잉글랜드는 1승 2무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세 경기 연속으로 비긴 덴마크,..

  • 韓배드민턴 파리서 金3개 목표, 안세영 스페셜 매치
    한국 배드민턴이 다가올 2024 파리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자단식 간판 안세영은 실전 리허설을 통해 의지를 다졌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2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파리올림픽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김학균 대표팀 감독은 "역대 배드민턴 사상 처음인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금메달이 2개 넘게 나오지 않았었는데 어느 선수가 될지 모르지만 영광은 우리 선수들이 차지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 韓럭비 ARC 3위, 럭비 월드컵 향한 밑거름
    한국 럭비대표팀이 향후 기량 발전의 밑거름이 될 좋은 경험을 마치고 돌아왔다. 대표팀은 2027 럭비 월드컵 본선을 향해 계속 도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럭비협회는 대한민국 15인제 럭비 국가대표팀이 전일 홍콩과 원정 경기를 끝으로 2024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ARC) 일정을 마무리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대표팀은 지난 2일 말레이시아(55-5 승)과 첫 경기 시작으로 9일 아랍에미리트(36-32 패), 22일 홍콩(67..

  • 파리올림픽 D-30, 올림픽 빛낼 태극전사들은
    제33회 파리올림픽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48년 만에 최소 규모 선수단이 파견될 것으로 보이지만 금메달을 향한 열정만큼은 어느 대회 못지않게 뜨겁다. 한국은 7월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근래 들어 가장 적은 선수단을 파견한다. 출전할 선수 수가 150명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 탓이다. 여자 핸드볼만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고 축구, 농구, 배구 등 인기 종목은 모두 올림픽 티켓..

  • 비보이 전설 김홍열, “올림픽서 높은 곳 올라갈 것”
    비보이 전설로 통하는 김홍열(39)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이 종목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홍열 등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마무리된 파리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2차 대회를 마치고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김홍열은 OQS 2차 대회에서 3위(41포인트)에 올랐다.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치른 1차 대회 4위(38포인트) 성적과 더불어 1·2차 대회 합산 79포인트로 두 대..

  • 양희영도 합류, 남녀 5인방 메달 사냥 청신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양희영(34)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5위로 2024 파리올림픽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남녀 총 5명이 전체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파리에서 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양희영은 24일(현지시간) 공개된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5위에 위치했다. 지난주 25위에서 무려 20계단이 상승했다. 전날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에서 끝난 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

  • 영건 김민규, KPGA 상금 새 역사 쓴다
    영건 김민규(23)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역사상 최초로 단일시즌 누적 상금 8억원에 도전한다. 대기록 달성의 유력한 무대로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가 떠올랐다. 김민규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클럽72에서 개막하는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3승 중 올 시즌에만 2승을 거두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민규는 현재 상금 1위에 올..

  • 한국골프대학교, ‘실무형 골프캐디 양성 교육과정’ 입학식 개최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현수)는 24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실무형 골프캐디 양성 교육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입학식 행사에는 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 김명기 횡성군수, 홍재원 벨라45컨트리클럽 대표, 교육생과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해당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에 골프장이 늘어나면서 캐디의 수요가..

  • 유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 극장골로 16강 진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극적인 골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이탈리아는 24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리그 B조 크로아티아와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이로써 이탈리아는 조별리그 1승 1무 1패(승점 4)로 3전 전승을 달린 스페인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에게 졌지만 알바니아를 꺾었다. 죽음의 B조에서 희생양은 크로아티아다. 2무 1패인 크로아티아..

  • 양희영 세계랭킹 5위 도약, 韓 2위로 파리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양희영(34)의 세계랭킹이 5위로 뛰어올랐다. 이로써 양희영은 한국 선수 중 두 번째 높은 순위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양희영은 24일(현지시간) 공개된 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위에 위치했다. 지난주 25위에서 무려 20계단이 상승했다. 전날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에서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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