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 선원 12명 탑승 실종어선 '정상항해' 확인

    24일 야간 제주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어선 2016시내산호의 위치 소실로 인해 한때 침몰로 추정됐다 해경의 수색결과 10시간 만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제주 해상에서 위치발신 신호가 끊겨 침몰한 것으로 추정됐던 진도 선적 통발어선 2016시내산호가 정상 항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오전 9시 8분께 목포어선안전조업국과 전화 연결이 돼 A호가 제주 차귀도 남서쪽 244㎞ 해상에서 항해..

  • 제주관광 신뢰회복·만족도 향상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관광객들의 불만에 따른 기피와 관광객 감소에 따른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 국민 캠페인인 관광윤리운동인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펼쳤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2일 서울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구체적 방안과 새로운 제주관광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틀간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 제주도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국민적 여행지로써 재도약하기 위해 보전·공존·존중의..

  • '족구 성지' 제주, 아라새마을금고회장배 족구대회 500여명 '열전'

    제주도 1800여 족구인들의 대잔치 '제1회 아라새마을금고회장배 족구대회'가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족구협회 제주지역협회(회장 부문희) 주최로 23일 제주중앙고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팀 소속 선수 5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대한족구협회 홍기용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 제주도의회 이상봉·이승아·양홍식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아라새..

  • 제주도, 기업과 손잡고 수소경제 활성화·신재생에너지 발전 속도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계기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2일 차인 지난 18일 효성하이드로젠㈜ 임효성 상무이사와 ㈜티엠씨 김성수 대표, 댄포스코리아㈜ 박종구 대표를 잇따라 만나 제주도와 민간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오전에는 제주..

  • 제주개발공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공모

    제주개발공사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와 원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JPDC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추진하는 노후주택 재건축사업이다. 2023년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공모를 추진하면서 파악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소규모재건축사업과 뉴빌리지 등 정부 도시재생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포함해 공모를 추진함에 따라 정비수..

  • 제주도-필리핀 세부, 양국 대표 관광도시 직항노선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와 필리핀의 대표 관광도시 세부州가 공동 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했다. 제주도는 14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세부주정부 청사에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부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자, 필리핀 중앙 비사야스 지방의 상업적 허브로서, 물류와 조선 분야가 발달한 지역이다. 2011년 9월 섬관광정책(ITOP)포럼 회원 도시로..

  • 제주도,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 진입 위한 디지털 전환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온라인 쇼핑 진입이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지난 12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카카오, (재)카카오임팩트, 동반성장위원회, 제주칠성로상점가와 '제주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올 연말까지 제주 대표상권인 칠성로상점가에서 '2024년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이 집중 추진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 제주, 6월 생산·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제주에서 생산한 수산물 방사능 걱정하지 말고 안심하고 드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뤄진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1건(올해 누적 135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수치를 보였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 제주도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개최…탄소중립 청사진 제시

    오는 17~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청정수소, 혁신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동행'을 주제로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with 분산에너지 포럼)'이 개최된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탄소중립 실현에 초점을 맞춘 경제·산업 정책이 강화되고 무탄소에너지(CFE)로의 전환을 위한 글로벌 연대가 확대되는 가운데,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국내외 기업·기관 간..

  • 제주, 천연기념물 '제주흑우' 수정란 농가 공급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 소 생체난자 흡입기술을 통해 생산된 흑한우 수정란을 농가 공급을 추진한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흑우는 지역고유의 유전자원으로 희소성과 존재가치가 인정돼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됐으며, 도 축산진흥원에서 혈통을 보존하고 있다. 개량 체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흑우 실용축(한우+흑우) 수정란을 농가에 공급해 사육두수 증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산업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축산진흥원은 한·흑..

  • 제주, 민간 우주산업 준궤도 발사체 제주해상 발사 적극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 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준궤도 발사체 제주해상 발사를 적극 지원한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6월 말 용수리 마을 인근 해상에서 자체 개발한 BW0.4v3 발사체를 쏘아 올릴 계획이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제주 해상발사에서 발사체와 발사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향후 본격적으로 민간 발사서비스를 제주에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발사 예정 지역인 용수리 마을과 올해 업..

  • 제주, 전국 지자체 첫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업무 협업 시스템 가동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지난 3일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업무 협업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기관' 공모사업에 제주도가 선정돼 도입하게 됐다. SaaS는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의 하나이다. 이번에 구축한 협업 시스템은 PC뿐만..

  • 제주도, 내국인 관광객 감소에 '제주관광 대혁신' 추진

    최근 고물가와 서비스품질 하락 등으로 내국인 관광객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관광 대혁신을 추진한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제주도지사 직속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주여행 전주기 품질관리를 위한 '제주관광서비스센터'를 설치하는 등 다각도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는 제주관광 대혁신 방안을 이날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혁신..

  • 마라토너 4600여명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레이스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마라토너 4600여 명의 힘찬 레이스가 제주에서 펼쳐졌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19일 오전 8시 구좌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민의 건강 증진, 안전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와 함께 20여 년 전부터 시작된 APEC 정상회의 제..

  • 제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순환경제 기반 마련…공공·민간기관 협력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신산업 모델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원인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안정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전주기 산업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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