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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 증시 악재에도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2,770대 마감

[마감시황] 美 증시 악재에도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2,770대 마감

기사승인 2024. 06. 25. 16:11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마감
외국인·기관 '매수' vs 개인 '매도'
출처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피가 장 중 27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66 오른(0.35%) 2774.3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5억원, 1667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3047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인 삼성전자(0.25%), 삼성바이오로직스(0.54%), 현대차(2.67%), 기아(0.55%) 등은 올랐다. 그러나 삼성전자우(-0.46%), 셀트리온(-0.34%)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0.06%) 841.99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18억원, 51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89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0.44%), HLB(10.30%)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에코프로비엠(-1.54%), 에코프로(-0.88%)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387.5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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