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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차기 사장 후보 7월 11일 윤곽 드러날 듯

aT 차기 사장 후보 7월 11일 윤곽 드러날 듯

기사승인 2024. 06. 19. 16:4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사옥 전경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차기 사장 공모 절차를 본격 진행한다. 특히 7월 11일 차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일 aT에 따르면 지난 18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사장 공고 일정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aT는 7월 2일 오후 6시까지 차기 사장 후보자 지원서를 받는다. 제출 방법은 aT 본사 직접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한했다. 등기우편의 경우 제출 기한 내 도착분으로 한정했고, 이메일의 경우 출력물에 서명한 스캔파일, 작성 한글파일 모두 제출하도록 했다.

aT는 제출 서류에 대한 서류심사와 서류심사 합격자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aT가 차기 사장 후보자를 7월 11일 농식품부에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임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8월 말 차기 사장이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aT 차기 사장으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한 국민의힘 충청권 중진 전(前) 의원의 이름이 농업계와 관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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