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남원시, 기재부 찾아 2025년 예산 증액반영 건의

    전북 남원시가 내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예산심의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5일 주요 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과 농림해양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법사예산과, 문화예산과, 안전예산과를 차례로 방문하며 남원시 발전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최 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83억원),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683억원..

  •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복합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전북 전주 서부신시가지 옛 대한방직 부지(23만565㎡)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1차 관문인 교통영향평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전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결과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이 수정 의결(조건부 통과)로 심의·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옛 대한방직 부지 복합개발사업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제13조의 2)의 부지면적 10만㎡ 이상인 도시의 개발사업으로..

  • 완주군, 로컬푸드 돌봄체계 강화 통해 2단계 도약 시도

    로컬푸드 1번지 전북 완주군이 먹거리 돌봄체계를 강화해 또 한 번의 도약 준비에 나선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의 완주군 먹거리 정책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부문별 전략사업을 발굴해 왔다. 이날..

  • 교육발전특구 선정된 완주군, 성공적인 사업 추진 속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전북 완주군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박노준 우석대 총장, 한천수 하이텍고 교장, 조성규 한별고 교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과 현대자동차(주)전주공..

  • 순창군 '전북도민체전·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전북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400명을 모집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장애인체전은 순창공설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모집하는 분야로는 안내지원, 본부운영, 경기운영 보조 자원봉사자 등이며,..

  • 익산시 '광역상수도 전환' 시의회·사회단체와 대립

    전북 익산시가 광역상수도 전환과 관련해 사회적 합의를 통한 공론화 과정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시민단체와 시의차원에서 제기돼 시가 이를 수용해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25일 익산시와 익산참여연대·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상수원 원수가 공단·영농단지가 있는 인근 완주군의 개방형 수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오염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갈수기 용수확보가 어렵다며 광역상수도 전환을 추진 중이다. 시 자체정수장인 금강정수장은 1953년에 지어졌..

  • 무주군, 무주우체국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북 무주군이 반딧불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무주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 간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한완수 무주우체국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무주군 전자상거래 사업추진에 관한 최우선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상품과 판매자 발굴, △판매자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 △홍보·프로모션 등 판매 촉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전북도, 우수 전통주 '올해의 건배주 3종' 선정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우수한 품질의 전북자치도만의 전통주가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전주이강주의 '이강주25(리큐르)', 정읍시에 위치한 한영석의발효연구소의 '한영석 청명주(약주)', 무주군에 위치한 붉은진주의 '붉은진주 머루와인(과실주)'을 2024년 올해의 건배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건배주'는 도내 우수 전통주 홍보를 위해 도가 올해부터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총 8개 제품이 출품됐다...

  • 전북교육청-중국 길림성교육청 우호적 협력 강화 힘모아

    전북도교육청이 중국 길림성교육청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25일 밝혔다.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은 국제교육·국제교류수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4~27일 중국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지난 24일 중국 길림성을 방문해 장홍빈(張洪斌) 길림성 교육청장, 길림성 교육실무위원들과 만나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및 교육 협력 사항에 관해 협의하고, '교육교류·협력범위 확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교육청과 길림성 교육청의 국제교류..

  • 전북대, 카자흐스탄에 ‘새만금 한글학당’ 개소

    한류문화 확산에 따라 한글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학교가 카자흐스탄에 한국어 교육을 위한 '새만금 한글학당'을 개소했다. 전북대는 올해 초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이 주관하는 '해외 새만금 한글학당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난 20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아블라이한 국제관계 및 세계언어대학교와 알마티주 코나예브 고려인 문화센터에 새만금 한글학당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새만금 한글학당은 6월 알..

  • 전북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거점 대학과 맞손

    전북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내 거점 대학교인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등 거점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7일 전북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8일 전주대학교, 19일 우석대학교·원광대학교, 21일 국립군산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도별..

  • 전북자치도, 자동차업종 근로자 처우개선 고용시장 활성화

    전북자치도가 자동차업종 근로자 처우개선을 통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자동차업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은 지난 4월 25일 고용노동부-현대·기아자동차-중소협력사 간의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 사업비 5억..

  • 전남도-베트남 동나이성, 신재생에너지·문화 교류 협력 강화

    전남도가 베트남의 남부지역 경제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나이성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동나이성 인민회의 본부에서 응우옌 티호앙 인민부위원장과 전남도-동나이성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4월 29일 동나이성 응우옌 홍링 당서기 일행이 전남도청을 방문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진안군, 매월 넷째 금요일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

    전북 진안군이 6월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안군은 현재 10개의 착한가격업소(구구식당, 뚝배기, 밀과보리, 빵돌이네, 진안장터식당, 진안순두부집, 금강참붕어, 커피브루, 진안관, 묵밥앤국수)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군은 고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상수도요금 30%감면, 전기안전점검(2회), 맞춤형 물품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 김해원 나주시의원 대표발의 '남평읍 지석천 퇴적토 준설 촉구 건의안' 의결

    전남 나주시의회는 김해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평읍 지석천 퇴적토 준설 촉구 건의안'이 24일 열린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건의안에는 △지석천 퇴적토 준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것 △선제적인 치수관리 정책을 통해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것 △재해 취약 현장을 수시로 파악·점검하여 여름철 침수피해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석천 인근..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