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매월 넷째 금요일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

기사승인 2024. 06. 25. 11:21
착학가격업소 현재 10곳 지정 운영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진안군이 6월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안군은 현재 10개의 착한가격업소(구구식당, 뚝배기, 밀과보리, 빵돌이네, 진안장터식당, 진안순두부집, 금강참붕어, 커피브루, 진안관, 묵밥앤국수)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군은 고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상수도요금 30%감면, 전기안전점검(2회), 맞춤형 물품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신규 지정을 하고 있다.

착한가격 업소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법인은 전국/지역 단위에 관계 없이 지정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과 군민들의 이용 및 관심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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