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지원
| 김제시청 전경 | 0 | 김제시청 전경 |
|
전북 김제시는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285세대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한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2024년 6월 종료됨에 따라 모집 및 공급을 재개한다. 이번 임대주택은 검산1주공아파트(김제시 요촌북로 110) 전용면적 26.37㎡(11평) 285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 모집이다.
공급을 위한 입주자 모집 공고는 오는 7월 1일부터로 이는 입주자격 및 배점 등의 판단 기준일이 된다.
신청은 7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가능하며, 신청 후 2개월 정도 소득·재산 조회 기간을 거쳐 예비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인터넷 신청 등이 불가능하고 지정된 일자와 시간에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제검산관리소, 시청 주민복지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