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골뫼골 명품마을에서 즐기는 소박한 시골체험

'러스틱라이프'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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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러스틱라이프' 참가자 모집 포스터/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월악산국립공원 러스틱라이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러스틱라이프(Rustic Life, 시골의 소박한 생활 체험)는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방식으로 도시에 삶의 기반을 두고 시골을 오가며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시골의 매력을 즐기는 삶의 방식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러스틱라이프 참여자에게 골뫼골 명품마을에 머물며 주변을 탐방하고 농촌체험, 지역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숙박료 30% 할인과 체험료 전액 지원(1인당 3만4000원)의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선청서는 월악산국립공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7월부터 10월까지 평일 중 2~5일간 원하는 날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장윤봉 자원보전과장은 "참여자들이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시골이 주는 편안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재충전 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성훈
아시아투데이 사회2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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