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과(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https://img.asiatoday.co.kr/file/2024y/06m/27d/2024062701002504000154891.jpg) | 여성가족과(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 0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4월 아이돌보미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하고 있다./천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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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이용자 정창민씨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2024 아이돌봄서비스 수기공모전'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보미 손경애 씨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 연계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정창민 씨는 이번 공모전에서 '아이돌봄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제목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씨는 "우리 가정처럼 육아에 지쳐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늘 사랑으로 아이를 돌봐주시는 아이돌보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천안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아이를 마음 편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