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 시민과 함께 '뚝섬시민대정원' 가꾼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이 '뚝섬시민대정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정원 유지관리를 위한 뚝섬시민대정원 관리협의체 구성에 앞서 광진구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물주기 등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활발한 시민 참여 속 공공정원의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미래한강본부·광진구 3개 기관으로 이뤄졌다. '뚝섬시민대정원 관리협의체'는 뚝섬한강공원을 중심으로 계절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

  • 서울시, 1기분 자동차세 2120억원 부과…30일까지 내야

    서울시는 시 등록 자동차 188만대를 대상으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2120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눠 부과한다. 1기분 자동차세는 상반기(1월 1일~6월 30일)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 소유 기간만큼 일할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1·3월)한 납세자에게는 과세되지 않는다. 이번..

  • 관악구, '2024년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 발간

    서울 관악구가 지방세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 '2024년 알기 쉬운 지방세' 리플릿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발간되는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의 주요 내용은 △월별 지방세, 국세 납부시기 안내 △2024년 달라진 지방세 주요 내용 및 주요 세목별 안내 △신설 법인에 대한 유용한 세무정보 제공 △편리한 납부 방법, 전자고지 세액공제 등 안내 △부동산 관련 매매·상속·임대 취득 등..

  • 송파구, 가락시장 사거리 '트로피 파크' 조성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사거리에 세계적인 공공 미술작품과 55m 초대형 태극기가 어우러진 '트로피 파크'가 조성됐다. 구는 20년간 방치돼 온 가락시장 정수탑 일대가 명품 가로정원으로 탈바꿈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대지 소유자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정수탑을 세계적 작가 네드 칸의 공공미술작품 '비의 장막(Rain Veil)로 바꿨다. 정수탑 외부는 바람에 흔들리는 33만개의 조각으로 채워 대기의 순환으로 만..

  • [르포] "초록빛 식물과 힐링, 가드닝 클래스 들어요"

    퇴근 후 회색빛 도심 속에서 나만의 '가드닝'을 해보는 건 어떨까. 도심 속에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피운 꽃들을 보며 다다른 시청역 8번 출구 앞 카페 '가배도'. 고소하게 퍼지는 빵과 커피의 냄새를 맡으며 4층으로 올라서면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가드닝 체험이 가능하다. 13일 서울시는 '가배도와 함께하는 퇴근 후 정원생활'의 본격 시작에 앞서 시청점에서 선체험을 진행했다. 원목 인테리어와 화분으로 꾸며진 체험 장소 자체만으로 감성적..

  • 54세 '회현제2시민아파트', 남산 새 랜드마크로 재탄생

    1970년 입주해 올해로 54년이 된 서울 중구 회현제2시민아파트가 남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회현제2시민아파트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남산 관광 편의시설·지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회현제2시민아파트(회현동 147-23번지)는 국내 1세대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10층(연면적 1만7932.7㎡) 총 352가구(1개동)로 지어졌다. 남산과 서울도심 연결부에 위치해 서울의 상징..
  • 알리 '어린이용 스티커북'서 유해물질 269배 초과 검출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스티커북에서 기준치의 최대 269배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완구·유아용 섬유제품 11개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검사 결과 어린이용 스티커북에서 플라스틱 가공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INP)가 검출됐다. 스티커북 겉 필름에서는 DINP가 기준치의 11배, 내용물인 스티커에서는 269배 각각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

  • 강남구,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AI 단속 시스템' 설치

    서울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인공지능(AI) 부정주차 단속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거주자 우선 주차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통행량이 적은 도로 일부에 주차구획선을 긋고 인근 거주민이 분기별 사용료를 내고 사용하는 제도다. 하지만 신고를 하더라도 현장 단속과 견인 차량이 도착하기 전 사용자들은 다른 구역에 부정 주차를 해야 하는 등의 악순환이 유발했다. 이에 구는 민원 다발 지역인 도산공원 등 11곳..

  • "필요하면 1시간 돌봄도"…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 생긴다

    단시간 보육 공백이 발생할 때 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이 서울 자치구 7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내년부터는 25개 전 자치구에서 운영한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미취학 아동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의 시간제 보육을 보완해 양육자가 급한 볼일이 있거나 재충전이 필..

  • 동작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안전 교육 실시

    서울 동작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실습·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고 발생 등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관내 어린이집 및 키움센터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총 54곳을 선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총 81회에 걸쳐 1700여 명의 아이들에게 강의를 선보일 계획이다...

  • 노원구, 영어·과학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 노원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와 '노원 청소년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1차(7월 28일~8월 4일)와 2차(8월 11~18일)로 나눠 진행한다. 7박 8일간 삼육대학교 강의실·체육관·생활관에서 기숙하며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한다. 수업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총 8개 반을 편성한다. 원어민 교사 1명과 부교사 1명이 전담하며, 아이들이 게임과 같은 특별 활동을 통해 자..

  • [구청장은 지금] 영등포 최호권 "함께 요리하고 쿡쿡 음식 나눠요"

    "시원한 공간에서 '다함께 쿡쿡' 합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야심작인 공유주방 '함께쿡쿡'이 12일 영등포동 자치회관에 문을 열었다. 영등포구민들의 제안을 통해 구축된 이 공간은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한끼'를 나누기 위한 요리가 가능하다. 영등포구 내에는 10여개의 봉사활동 단체가 있다. 봉사자들은 그간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을 진행하기 위해 문래동 공터나 동주민센터 요리공간을 활용해왔다고 한다. 이에 최 구청..

  • 서울시, 신규 공무원 253명 채용…내달 22일부터 접수

    서울시는 2024년도 제3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253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공개경쟁 171명, 경력경쟁 82명 등 총 253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30명 △기술직군 107명 △연구직군 16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06명, 9급 31명, 연구사 16명이다. 응시 원서는 다음 달 22~26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타 시도와 동일하게 11월 2일에 실기하고, 필기시험..

  • "가면 쓰고 행진해요"…서울시, 16일 잠수교서 '가면 퍼레이드' 개최

    서울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가면 퍼레이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날 우천으로 취소됐던 행사가 다시 열리는 것으로, 퍼레이드 대원들과 함께 잠수교를 왕복 1.5km 행진하며 흥겨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두는 트럼펫, 호른, 튜바 등 금관악기를 연주하는 55인의 해군군악대가 장식한다. 걸리버 인형, 키다리 삐에로, 타악밴드 '라퍼커션'이 뒤따른다. 가면 퍼레이드는 가면을 소지한 시..

  • "시간 단위로 맡기세요"…'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 운영

    단시간 보육 공백이 발생할 때 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이 서울 자치구 7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내년부터는 25개 전 자치구에서 운영한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미취학 아동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의 시간제 보육을 보완해 양육자가 급한 볼일이 있거나 재충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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