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 본죽·CU 등 가맹점에 '경사로' 설치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경사로'가 서울 시내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협력해 가맹점을 중심으로 경사로를 시범설치하는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에 앞서 시는 본아이에프, BGF리테일, 파리크라상 등 3개 기업을 비롯한 비영리 단체 '모두의1층 이니셔티브(준)과 프로젝트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5개 기관은 매장..

  • 성동구 행복지수 성장률 '1위', 모든 문항 상위 기록

    서울 성동구의 행복지수 성장률이 11.49%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구는 '2023 서울서베이' 결과 행복지수 성장률이 급성장하면서 최종 2위로 순위가 대폭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2023 서울서베이 조사 항목은 △내 아이가 장애아와 어울리는 것에 상관없다(6.22점) △가난은 개인의 게으름보다는 사회제도에 더 큰 책임이 있다(5.8점)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복지 확대를 위해 세금을 더 부담할 의향이 있다(5.63점) △여성들의 사회참여..

  • 서울,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9위…파리·베를린 제쳐

    서울시가 전 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선정됐다. 이는 역대 최고 순위로, 서울의 창업생태계 가치는 2021년 54조원에 비해 무려 5배 이상 증가한 30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은 10일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지놈은 미국의 민간 싱크탱크로 2012년부터 전 세계 100개국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 서울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김현기 의장 "서울 재도약 위해 혼신"

    서울시의회가 오는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1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3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전반기 의장을 맡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오직 시민 행복과 서울 재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시정과 교육행정에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고 시민의 요구이자 시대정신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과감히 추진..

  •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 어울림 수영대회 개최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4 서울시 어울림 수영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육성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조성했다.대회는 발달·지체, 시각장애인 선수 외에 비장애인 선수 총 177명이 참가했다. 개인종목인 자유형(25m), 배영(25m), 평영(25m) 외에도 어울림 자유형 50m 수영 경기가 진행됐다.유석영 센터 관장은 "그간 갈고닦..

  • "서울 굿즈에 여행 추억 담는다"…'서울마이소울샵' 개관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 10일 오픈한 '서울마이소울샵'. 톡톡 튀는 색감의 상품들이 진열된 서울마이소울샵은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서울의 궁과 남산타워가 그려진 접시와 머그컵, 곤룡포가 새겨진 소주 잔, 서울마이소울 픽토그램 모양의 사무용품 등 서울의 특색이 그려진 굿즈들이 가득했다. 또 지난 2월 성수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서울라면 2종도 판매했다. 서울을 대표하는 상품들로 채운 이곳은 오세훈 서..

  • "이름 지어주세요"…서울시, '안심소득' 명칭 공모전

    서울시가 '안심소득'의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시는 안심소득 출범 2주년을 맞아 안심소득의 가치를 높이고, K-복지모델로서 대표할 수 있는 고유의 이름을 만들기 위해 '서울 안심소득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안심소득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는 목표다. 공모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안심소득 네이밍 공모전 누리집에서..

  • 6개월간 매달 50만원…서울시, '청년수당' 기회 확대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수당' 참여자 400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올해 '청년수당' 지원 인원을 2만명으로 선정했으나,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취업 준비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가 모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19~34세 청년(중..

  • 마포구, 보행로 무장애길로 조성

    서울 마포구가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보조기 이용자의 보행권 보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보조기 이용자가 쉽게 다닐 수 있도록 무장애 보행로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16개동의 횡단보도 410곳을 전수조사해 턱 낮춤 등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구간 135곳을 찾아냈다. 구는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자주 다니는 구간을 차례대로 정비해 연말까지 135곳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상점 간판 시민아이디어로 개성있게"…서울시, 거리모습 바꾼다

    획일화되고 낡은 동네 거리 간판이 시인성이 뛰어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간판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서울시 간판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네 거리만의 따뜻함과 조화로움을 살려 도시 미관을 한 단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선 올해는 강북구 도봉로 일대에 조성 계획인 '미아, 찾고 싶은 거리' 초입에 있는 떡집, 부동산, 모자가게, 인쇄업체 등 4곳 간판에 대한..

  •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일대 하수관로·맨홀 정비

    서울 종로구는 낡고 오래된 하수관으로 인한 지반침하, 하수 역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 하반기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일대 하수관로 및 맨홀을 손본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북촌로5가길부터 창덕궁길에 이르는 총 1㎞ 구간이다. 이번 공사 작업에는 도로를 개착하지 않는 공법이 적용된다. 땅속에서 기계 장비의 압축 공기·증기 경화를 이용, 큰 하수도관을 보수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도로 함몰로 인한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함몰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 관악구, CES2025 관악S밸리관 참가 기업 모집

    서울 관악구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CES 2024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여 관악구 소재 8개 기업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관악S밸리 입주기업인 아이디어오션과 솔리브벤처스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참가 기업들은 CES 2024 이후 △대기업과의 12억원 규모의 기..

  • 서초구,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대상 호신술 교육

    서울 서초구가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인 불법촬영보안관과 안전귀가 반딧불이 대원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불법촬영 보안관은 총 20명의 대원이 서초구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구의 대표적인 여성안심사업이다. 안전귀가 반딧불이는 심야시간 여성 및 청소년 귀가시 동행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대원으로 서울 자치구 중 최대규모인 50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손목 잡혔을 때와 몸으..

  • 연신내역 감전사에 서울교통공사, 재발 방지 대책 세울 것

    서울교통공사가 9일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하던 직원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께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중이던 50대 직원이 감전 사고를 당했다. 사고 발생 후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2시 5분께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를 받던 중 오전 2시40분께 사망했다. 공사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해 사고 원인을 파악..

  • 성동구, 어르신·저소득 아동 맞춤형 집수리 지원

    서울 성동구가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와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어르신 및 아동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한국해비타트의 현장실사를 통해 어르신의 행위를 관찰하고 상담하여 개인별 신체와 생활 습관에 맞도록 △미끄럼방지 타일 설치 △문턱 제거 △안전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국토연구원에서 최근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60대 이상 고령자의 85.5%가 살던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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