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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이진숙 후보자 억지 비난, 공영방송 집착만 보여줄 뿐”

與 “野 이진숙 후보자 억지 비난, 공영방송 집착만 보여줄 뿐”

기사승인 2024. 07. 05. 17:33
곽규택 수석대변인 5일 논평
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 소감<YONHAP NO-2581>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서 지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억지 비난은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집착을 보여줄 뿐"이라고 비판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문화방송 대표이사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하자 민주당이 득달같이 비난 일색"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게다가 또다시 '탄핵'을 시사하고 나섰다"며 "지금 그 어떤 후보를 지명하든 민주당은 그저 자신들이 목표로 삼은 공영방송 장악에 걸림돌로 보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진숙 후보자는 MBC 사회부·국제부·문화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고 대변인, 보도본부장 등을 거쳐 대전 MBC 사장을 역임한, MBC를 그 누구보다 깊이 잘 알고 있는 언론인"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답정너식 민주당의 '반대'와 막무가내식 '비난'은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민주당의 집착을 드러내고 있을 뿐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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