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주 회장 리더십 빛났다… 세계도 인정한 글로벌 성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글로벌 전략 책임자)의 글로벌 경영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국제경영학회(AIB)의 올해 최고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는데, 이는 아시아 금융인으로 최초이며 한국인으로서는 1995년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 수상 이후 2번째다.AIB가 1982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경영인이 수상하는 상 중 최고 권위의 상이다. AIB는 세계 90여 개국..
  • 금융위, 올 상반기 불공정거래 신고자에 1억원 포상
    자본시장에서 불공정거래 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올 상반기에만 모두 1억원이 넘는 포상금이 지급됐다.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모두 4건에 대해 총 1억 133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원래 포상금은 금융감독원의 예산으로 지급됐지만, 올해 2월부터는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정부 예산이 지급된다. 특히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최근 포상금 지급 한도가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올라가고 신고 건당 포상금 지..

  • 은행연합회, 육군 장병들에게 위문금 전달
    은행연합회는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은행연합회는 1969년부터 육군 제5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최전방 부대에서 대한민국 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5보병사단과 교류를 지속하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눌러 2784.06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세에 눌러 전날보다 하락해 장을 마감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99 내린(-0.29%) 2784.06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095억원, 2643억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이 7743억원어치 팔아치웠다.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인 삼성전자(0.32%), 현대차(2.94%), 기아(0.54%) 등은 올랐다. 그러나 삼성전자우(-0.62%),..

  • 상장 예비심사 지연 막는다…거래소 다음주 시행
    한국거래소가 최근 상장 예비심사 신청 증가로 지연 문제가 계속되자, 일반기업과 기술특례 기업의 상장 심사 과정을 완전히 분리하는 전담 심사체계를 구축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예비심사 전문화와 심사 절차·관행 개선 등의 방안을 마련해 다음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기술특례 상장 신청은 일반 기업에 비해 전문가 회의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하고 단순 명료한 판단기준 적용이 어려워 심사에 장기간이 소요된다.그런데 전체 상장 신청 중 기술특례..

  • iM뱅크, 유니콘랩(U-Lab) 대구 개소
    iM뱅크는 칠성동 제2본점에서 유니콘랩(U-Lab) 대구(이하 유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해 진행한 이번 개소식은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보육 체계 가동에 따라 진행됐다.iM뱅크 제2본점(대구시 북구 옥산로 111) 5층에 조성된 유랩은 시설규모 총 2,264.71㎡(전용면적 907.75㎡, 공용면적 1356.96㎡)에 16개의 개별입주 사무실, 20석의 공용 입주실, 회의실, 휴게실 등이 갖춰져..
  • "금융기관의 생성형 AI 리스크 관리 위한 제도 정비 필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보험연구원은 금융산업의 미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제 50회 산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와 금융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이 연구위원은 최근 우리 금융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구조적으로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으며 금융회사들은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 금융사·핀테크기업 소통의 장…제3회 상호만남 행사 개최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 활성화를 위해 작년 4분기부터 개최된 '금융회사-핀테크기업 상호만남(Meet-Up)'이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익스페이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HSJ&Company, 아이쿠카, 인톡,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필상, 한국부동산데이터, 호라이존테크놀로지, 한패스 등 8개 핀테크 기업들은 34개 금융회사와 6개 투자기관 앞에서 협업 서비스를 소개했으며 이후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 하이투자·BNK투자證, 하반기 채권·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올 하반기 채권과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 하이투자증권과 BNK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이들은 상반기 선정사였던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빠진 자리에 뽑혔다.27일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채권·CP)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발표했다.금융투자협회가 매일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6개월마다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를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채권 최종호가수..
  • 부동산PF 사업장, 2회 이상 만기 연장시 외부전문기관 사업성 평가 의무화
    앞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이 2회 이상 대출을 만기 연장할 경우 외부전문기관의 사업성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자유예는 기존에 발생한 연체 이자를 상환하는 경우에만 가능해진다.금융위원회는 전국은행연합회 등 11개 협회·중앙회와 7개 관계기관 대표자가 PF대주단 상설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 금융권 'PF 대주단 협약'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 5월 발표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
  • "실물 카드 없이 QR결제"…카드업계, QR코드 공통 규격 마련
    앞으로 카드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도 신용카드사 결제 앱을 통해 '모바일 QR 결제'가 가능해진다. 카드업계가 공통으로 글로벌 표준인 EMV를 기반으로 한 QR코드 규격을 마련하면서다. 이달 부터 롯데, 삼성, 신한, 하나, 현대, KB국민카드 등 6개 카드사가 공통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고, 연내 나머지 카드사도 공통QR 규격을 적용할 예정이다. 2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신용카드사, 간편결제사, 국제브랜드사, VAN사..

  • 우리금융,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와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 MOU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은행과 우리PE자산운용은 지난 25일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NATIXIS CIB)와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Global Private Debt Fund) 조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프랑스 파리 나틱시스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기동호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비롯해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대표, 모하메드 칼랄라 나틱시스 글로벌 총괄 대표, 브루노 르 생 나틱시스..

  • 저출생 극복에 두 팔 걷은 국민은행, 직원 자녀 출생·육아 지원 확대
    KB국민은행이 국가 위기로 대두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출생·육아 관련 복지 및 인사 제도를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의 0.78명 대비 0.06명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로 2022년 OECD 평균 합계출산율 1.49명의 절반에도..

  • 웰컴금융, 국제금융공사와 베트남 부실채권 시장에 6000만 달러 공동투자
    웰컴금융그룹은 세계은행 그룹인 국제금융공사(이하 IFC)와 베트남 부실채권(NPL)시장에 향후 3년간 6000만 달러를 공동투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금은 웰컴금융그룹의 베트남 법인(Welcome Debt Trading)이 맡아 운용하고 베트남 현지 금융기관이 보유한 NPL을 매입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베트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및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최근 NPL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 한화생명, 신용평가사 신용등급 전망 '줄상향'
    한화생명은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및 NICE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AA+/긍정적'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직전 'AA+/안정적' 대비 전망 상향된 것으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후 강화된 한화생명의 수익성 및 자본건전성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채널경쟁력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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