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육아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

기사승인 2024. 06. 26. 15:08
출산 예정인 직원 찾아 축하 전해
경상원, 육아시간 유연근무 도입
경상원, 출산 예정인 직원 찾아 축하 전해
홍완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본부장(오른쪽)이 26일 출산을 앞둔 직원에게 특별선물을 전달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육아시간 유연 근무제 도입 등 육아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경상원은 26일 상권정책연구팀이 근무 중인 수원컨벤션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출산을 앞둔 직원을 만나 특별한 선물과 함께 건강한 출산을 기원했다.

홍완엽 본부장은 "출산휴가를 다녀온 직원들이 인사상 불이익과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며 "직원들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원은 육아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육아시간 유연근무'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데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직원이 24개월 범위 내 1일 최대 2시간 유급 휴게시간으로 사용 가능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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