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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파리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 파리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기사승인 2024. 06. 24. 18:02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1988 서울올림픽에 참가한 올림피언과 메달리스트를 초청한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메달리스트를 포함한 지도자, 심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올림픽 영웅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이번 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여기에 계신 선배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1984 LA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상임감사는 "선배 올림피언으로서 이런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가슴이 뭉클하다"라며 "이번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가지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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