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륜 상반기 최고의 별은?
    경륜 상반기 최고의 별을 가린다. 2024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이 28~30일 경기도 광명 스피돔에서 개최된다. 초미의 관심사는 특선급의 향방이다. 특히 임채빈(SS·수성)-정종진(SS·김포)의 맞대결은 최고의 관전포인트다. 임채빈은 경륜 현존 최강자다. 마지막 200m를 '꿈의 속도'로 불리는 10초 중반에 주파하는 괴력의 소유자다. 지난해 60경주에 출전해 60전승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페이스가 조금 떨..

  • 유원골프재단, 골프 인재 국제대회 참가비 지원
    골프 유망주들이 유원골프재단의 지원 아래 제76회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제75회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유원골프재단은 글로벌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대회 참가비용을 전액 지원했다고 밝혔다.유원골프재단은 2017년부터 골프 꿈나무들의 경험을 확대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 어뉴골프, 첫 번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줄리안 코누 임명
    골프웨어 브랜드 어뉴골프가 첫 번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프랑스 출신 건축가 및 아트 디렉터 줄리안 코누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프랑스 EDNA(Ecole de Design de Nantes Atlantique) 및 바르셀로나의 IED (Instituto Europeo di Design)를 졸업한 줄리안 코누는 현재 건축가 및 아트 디렉터로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그의 주요 건축 작품으로는 티모시 울튼(TIMOTHY OULTH..

  • 유인촌 장관, 김연경 등 만나 韓배구 발전 논의
    국가대표를 은퇴한 김연경(36)이 정부 관계자와 향후 한국 배구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연경은 국내에서 국제대회를 열어 선수들의 경험을 쌓고 유소년 육성도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등 관계자는 20일 여자배구 2012년 런던올림픽 4강, 2020년 도쿄올림픽 4강 등을 이끌며 멋진 활약을 펼치고 국가대표를 은퇴한 김연경, 이숙자(KBS N SPORTS 해설위원)..

  •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늘찬병원과 의료 서비스 지원 협약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늘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들에 대한 신속한 의료 서비스, 부상·상해 치료 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무국에 따르면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늘찬병원과 지난 19일 늘찬병원 회의실에서 오응환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서은호 늘찬병원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하고 스페셜선수, 경기지부회를 비롯해 임·직원들의 신속한 의료 서비스와 부상·상해에 대한 치료 지원을 위해 늘찬..

  • “용기 낼 것” 박세리, 한미관계 기여 밴플리트상 수상
    골프 전설 박세리(47)가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밴 플리트상을 수상하게 된다. 19일(현지시간)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매년 한미관계에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밴 플리트상의 수상자로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이 받았다.코리아소사이어티 측은 박..

  • 귄도안 맹활약, 독일 유로 16강 조기 확정
    유로 2024 개최국인 독일이 조별리그 2경기 2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간판스타 일카이 귄도안의 맹활약이 눈부셨다. 독일은 19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치른 대회 조별리그 A조 헝가리와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이로써 독일은 5-1 대승을 거둔 스코틀랜드전에서 이어 2경기 2승으로 잔여 스위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에 진출했다. 2연패를 당한 헝가리는 탈락했고 2위 스위스는 승점 4다. 독..

  • 포스 아웃 실수한 프로야구 심판들 무더기 징계
    포스 아웃 상황을 잘못 오심한 프로야구 심판 위원들과 비디오 판독관들이 무더기 징계를 면치 못했다.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야구 규칙을 잘못 적용해 경기 운영에 혼란을 초래한 박근영 심판팀장, 장준영 심판위원, 문동균 경기 판독관에게 제재금 50만원씩을 부과하고 경고 처분했다.아울러 해당 경기 심판조인 김병주, 정은재, 김준희 심판위원과 비디오 판독에 참여한 김호인 비디오판독센터장, 이영재 심판팀장에게는 경고가 내려졌다.해당 심판들은..

  • 12명→5명 곧 압축, 대표팀 감독 평가 마무리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후임 인선 작업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조만간 후보군을 5명으로 압축한다. 사실상 사령탑 선임을 위한 후보군 평가를 마치고 최종 후보군을 정하는 단계에 들어갔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강화위)는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정해성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제9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5시간가량 토론을 벌였다. 윤정환 강원FC 감독은 화상회의로 참석했고 박성배 숭실대..

  • 매킬로이 빠진 PGA 특급대회, 2파전 기대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부진하며 자존심을 구긴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이를 만회할 또 한 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 사냥에 나선다. 경쟁자는 시즌 상금 2위를 달리고 있는 잰더 쇼플리(31)다. 셰플러는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막올 올리는 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6..

  • 신지애의 올림픽 꿈, 기적은 이뤄질까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사활을 건 신지애(36)가 마지막 무대에서 배수진을 친다. 신지애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에 임하는 한국 선수들은 이번에야말로 시즌 무승을 끊겠다는 각오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 20일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1·6831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출전자 명단에 오른 한국 선수 21..

  • 야구전설 윌리 메이스, 93세로 사망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야구스타 윌리 메이스가 향년 93세로 숨을 거뒀다.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에 따르면 메이스는 18일(현지시간) 93세의 나이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메이스의 친정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매우 슬프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애도했다. 메이스는 샌프란시스코 역사를 통틀어 최고이자 역사상 최고의 중견수로 명성을 드날렸다. 1951년 뉴욕 자이언츠에서 데뷔해 연고지를 샌프란시스코로..

  • 39세 호날두, 유로 대회 6회 연속 출전 금자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역대 최초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6회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축구 선수 전성기가 20대 중후반임을 감안할 때 놀라운 성과라는 분석이다. 호날두는 18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체코와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포르투갈의 2-1 신승을 이끌었다. 이날 포르투갈 주장으로 경기에 나선 호날두는 39세 134일로 유로 대회 역대 최고..

  • 경정, 73·40번 모터 잘 나가네
    신규 투입된 모터의 옥석이 가려지고 있다. 73번 모터의 성적이 두드러진다. 신형 모터는 지난 5월 29일 제22회차 경정부터 투입됐다. 이후 3회차가 진행된 현재 정확한 성능 파악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 그러나 눈에 띄는 성적표를 받아든 모터들은 있다. 73번 모터가 가장 돋보인다. 총 9차례 경주에 투입돼 우승 4회, 준우승 4회를 거뒀다. 특히 첫선을 보인 22회차에서는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몸무게 66kg의 김선웅을 태우고도 인..

  • 박세리 "재단 이사장으로서 부친 고소, 그간 채무 문제 반복"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박세리희망재단의 부친 고소 사건과 관련해 "부녀 관계가 이 일과 전혀 무관할 수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지의 채무 문제는 하나를 해결하면 마치 줄이라도 서 있었던 것처럼 다음 채무 문제가 생기는 것의 반복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세리 이사장은 "그러면서 문제가 더 커졌고, 지금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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