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남도 '임신부·유아동 우선 입장' 대형 행사시 시범운영

    충남도는 올 하반기부터 아이키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임신부·유아동 우선 입장(패스트트랙)' 제도를 시범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김태흠 지사가 지난 4월 3일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행사와 공립 문화시설 입장 시 임신부와 12세 이하 유아동을 동반하는 방문객은 전용 입구로 빠른 매표와 입장이 가능하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기시간 발생이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축제나, 특별전·기획전을 개최하는..

  • 천안 안서동에 어린이공원 준공…쿨링포그 시스템 등 갖춰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어린이부터 중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됐다. 이곳에는 어린이를 위한 조합놀이대, 시소 등 놀이 공간과 대학생을 위한 복합 운동시설 및 광장, 중년층을 위한 철봉 및 운동기구 등 세대별 다양하게 이용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는 7억원을 들여 안서1공원을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신규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서1공원의 특색있는 시설은..

  • 옥천군, '디카시' 공모전

    충북 옥천군이 인구소멸 해소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군 인구정책 생활 수기·디카시 공모전을 통해서다. 옥천군은 오는 8월7일까지 군 인구정책 생활 수기·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디카)와 시(詩)의 줄임말로 디지털카메라로 사물의 시적 형상을 포착해 찍은 사진과 문자로 표현한 시를 말한다. 디카시 공모전은 옥천군이 펼치는 각종 인구정책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군민의 생생한 후기를 듣고자 실시하는 인구정책 이..

  • 청운대, 인천관광공사와 의료관광 인재양성 '맞손'

    청운대학교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특화 의료광광 코디네이터 인재양성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엔 청운대 정윤 총장, 권영은 교무연구처장, 김재호 교학처장, 강경화 교수(간호학과), 최인호 교수(관광경영학과), 인천관광공사는 백현 사장, 이주희 관광마케팅실장, 정소연 의료웰니스팀장 등이 참석했다. 25일 청운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인천 특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 기획 및 운영,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등 인..

  •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입적 80주기 학술심포지엄

    일제강점기의 시인, 승려,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사의 입적 80주기를 기리는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29일 홍성군 결성면 한용운 선사 생가지에서 열린다. 홍성군은 이번 심포지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용운 선사 생가지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역사공원과 만해문학체험관 등 한용운 관련 역사자원 활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입적 80주기의 의미와 생가지라는 장소성을 반영해 1부 추모다례를 시작으로 2부 한용운 선사..

  • 아산시 '장영실과학관' 고화질 4D 영상체험관 업그레이드

    충남 아산시 장영실과학관 4D 영상체험관이 고화질 영상장비를 교체하고 다음달 1일부터 재개관한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장영실과학관 내 1층 4D 영상체험관의 노후 의자 마감재와 영상 장비를 새롭게 교체하고, 4D 영상 신규 콘텐츠 2편(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몬스터 패밀리 2)을 추가했다. 이로써 기존 콘텐츠 꼬마 장영실과 함께 총 3편을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상영하게 됐다. 그동안 장영실과학관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자 202..

  • 아산건강문화센터, 공중위생서비스 '최우수'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건강문화센터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실시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녹색등급을 받았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서비스 및 관리수준을 평가해 녹색등급(최우수업소), 황색등급(우수업소),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 업소)으로 구분하여 부여한다. 건강문화센터는 동종업에서 최고의 녹색등급을 받아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을 인정받았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등급 획득은..

  • 박경귀 아산시장 "성과 창출 직원 승진 우대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발표 예정인 7월 1일자 정기인사에 대해 "늘 그랬듯 '공정과 형평'을 기준으로 인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격무·기피부서, 명확한 성과 창출 직원 및 직접적으로 기여한 관련 부서 직원들을 승진 우대하겠다"며 "각 부서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부서의 활력을 위해 꼭 필..

  • 호서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열어

    호서대학교가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24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평가에 참여할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 평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의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호서대는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전담하는 전임사정관 11명과 학과 교수로 구성된 위촉사정관 88명을 임명했다. 강일구..

  • 세종평생교육학습관,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특강 마련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7월 총 3회에 걸쳐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생애 주기별 똑똑한 자산 관리'다. 생애 주기별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효율적인 자산 관리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공인 재무설계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석환 자산관리사가 7월 10일에 100명을, 7월 17일에 50명을, 7월 24일에 5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생애..

  • 예산군, 어린이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27곳 점검

    충남 예산군은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26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의무 대상업소로서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전국 가맹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64개사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당 매장 메뉴판, 포스터 등에 영..

  • 예산 맑은누리센터 긴급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

    충남 예산군 맑은누리센터는 예산소방서 금오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전국적으로 매립장 내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자 합동 소방훈련을 기획했다. 센터는 산 속에 위치해 화재 발생 시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으며, 매립장 내 생활폐기물이 야적돼 있어 건전지, 배터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파크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 화재 발생..

  •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 교사초청 교육정보화연수 개최

    충남교육청은 24일 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우즈베키스탄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진행한다. 충남교육청은 2005년부터 라오스와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부터는 우즈베키스탄을 새로운 교류협력국으로 맞이해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선진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 태안 가의도 6쪽마늘 수확, 전량 우량종구로 보급

    충남 태안 가의도 6쪽마늘이 수확과 동시에 육지 재배농가에 전량 우량종구로 공급됐다. 가의도가 태안 마늘의 중심이자 마늘 종자도(島)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24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가의도에서 6쪽마늘 9060접을 수확해 22일 종구 보급을 희망한 660개 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태안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접당 2만 1000원에 공급했다다. 태안 유황마늘생산자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실시된 가의도..

  •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3만여명 즐겼다

    충남 서산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에 3만여 명이 다녀갔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행사 첫날 비가 왔음에도 이틀간 3만여 명의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2억 8000여만 원의 감자가 판매됐다. 축제는 감자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 판매, 농·특산물 즉석경매, 감자 이색게임, 감자골 노래자랑, 공연, 가마솥 찐 감자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어린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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