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규 의원, 예금보호한도 1억원으로 높이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한규 국회의원(산자위)이 예금자 보호한도를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예금자 보호 한도인 5000만원을 1억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갑작스러운 금융 시스템 위기 상황이 우려돼 예금자를 더 두텁게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 예금 전액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 예금보험공사 정보 제공 요구 대상에 가상자산사업자를 명시해 코인으로 은닉한 재산도 찾을 수 있도록 했다.김 의원은 "..

  • "남는 쌀 재고 소진한다"… 농식품부, 쌀 5만t 매입 민간 배정 완료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산 쌀 15만톤(t) 재고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5만t 매입에 대한 민간 배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농식품부는 현재 지역별 재고 물량 비중을 고려해 배정을 완료했으며 지난달 28일 시도 및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했다.매입 대상은 농협 RPC와 민간 RPC에서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다. 품종검정·연산 위반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정부 양곡 창고로 이고될 예정이다.농식품부 관계..

  • 2금융권 중금리대출 상한선 조정…하반기 반영
    하반기부터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의 중금리대출 상한선이 조정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조달금리 변동 폭을 반영해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상한을 조정하고 하반기(7~12월)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업권별로 상호금융은 올해 상반기 10.5%에서 올해 하반기 10.22%로 0.28%포인트(p) 낮아지고, 저축은행은 17.5%에서 17.25%로 하향 조정된다. 다만 캐피탈은 15.5%로 상·하반기 동일하고, 카드는 12.25%에서 12.4..

  • 29일부터 장마 시작… 농식품부, 호우 대비 긴급 상황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 시작에 대비해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대응계획을 긴급 점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새벽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별 강수 집중시간에는 시간당 3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 농식품부, AI 방역체계 '평시' 수준 전환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조정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22일 경남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발생해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또 발생 지역에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해 왔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달 말 AI 발생 이후 현재까지 36일간 가금농장에서 추가 발생이 없다"며 "방역 지역 내 가금농..
  • [정책제언] K정책플랫폼 "대북정책, 경제협력으로 물꼬 트자"
    북한이 오물풍선을 보내고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등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시점에서 정부의 대북정책은 어떻게 정리돼야 하는가? ①북한에 대한 압박과 봉쇄를 지속 혹은 강화해야 한다. ②북한에 대한 봉쇄는 계속하되 인도적 지원은 해야 한다. ③남북경제협력을 시작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 ④북한과 정치 군사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등 4개 입장에 대한 (사)싱크탱크 K정책플랫폼 연구위원의 의견을 보수에서 진보 순으로..

  •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농업e지 원패스, 정보화 마중물 됐다
    #1244㎡ 필지에서 농사를 짓고, 가축·곤충사육 시설을 운영하는 나농부씨는 그동안 군청 또는 면사무소를 직접 찾아 각종 행정 서류를 발급받고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뿐 아니라 장소 제약에 따른 고충을 겪어 왔다. 하지만 나씨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데이터 기반 '농업e지 원패스'를 활용한 이후 이 같은 번거로움에서 해방됐다. 모바일(스마트폰)로 언제, 어디서든 행정 처리할 수 있고, 자신에 맞는 사업 정보도 시·공간 제약 없이 확인하는 게 가능해..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전국군수협의회, 중요한 농정 동반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 '제14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정부와 군수협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군수협의회는 농어촌 군(郡)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지난 2012년 창립됐다. 농식품부 장관이 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2018년 이개호 전 장관 이후 처음이다.송 장관은 "군수협의회는 농업·농촌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데에 중요한 농정 동반자"라며 "농업·농촌이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 디올 뷰티, ‘디올 포에버 스킨 퍼펙트 스틱’ 및 ‘루즈 블러쉬 컬러&글로우’ 출시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디올 하우스의 대표 피부 메이크업 라인- 디올 포에버(DIOR FOREVER)에서 하루종일 지속되는 아름다운 피부 표현을 위한 멀티-유즈 파운데이션 스틱 NEW 디올 포에버 스킨 퍼펙트 스틱과 듀오 페이스 팔레트 NEW 루즈 블러쉬 컬러 & 글로우를 7월 1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단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매끈하고 산뜻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줄 NEW 디올 포에버 스킨 퍼펙트 스틱과 컬러와 입체감을 더해줄 듀..

  • ‘농협라이블리’ 오픈 3주년 기념 슈퍼세일 프로모션 실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7일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농협라이블리'오픈 3주년을 기념해 7월 7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농협축산경제는 세-배(X3) 이벤트(3명 선정고객에 구매금액 X3 적립금, 랜덤추첨 3만원 적립금, 리뷰 적립금 X3배), 매일 두 번 선착순 타임특가, 응원 댓글·앱푸쉬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한다.또한 특별행사로 Pre-Festa 전야제 기간에 1kg(삼겹+목살) 1만원 판매, 싹쓰리 데이에 타포..

  • 한농대, '트리즈(TRIZ)' 교육 도입… "농촌 문제 창의적으로 해결"
    한국농수산대학교는 1·3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대안적 사고력 강화를 위해 트리즈(TRIZ) 기법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트리즈는 창의적 문제해결이론(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ch)의 러시아말에서 첫 글자를 딴 '문제해결기법'으로 국제 협회(MATRIZ) 자격증이기도 하다.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한국트리즈협회에서 수준별 교육(Level 1~Level 4)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개 대..

  • 종자원, 중남미에 우리나라 '식물 신품종보호제도' 알린다
    국립종자원은 중남미 4개국 농업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종보호제도 및 신품종의 구별성·균일성·안정성(DUS) 심사 기술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종자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콰도르, 콰테말라, 파라과이, 페루 등 4개국에서 총 15명이 참가한다.품종보호제도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협약과 식물신품종 보호법에 따라 신품종의 품..

  • '가루쌀' 신제품 6월부터 본격 출시… "제품 개발 및 판로 확충 전폭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외식업체가 가루쌀을 이용해 만든 라면, 만두, 음료 등 신제품들이 이달부터 본격 출시된다고 27일 밝혔다.가루쌀은 가루를 내기 적합한 쌀 품종으로 제면·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식품 원료다.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업체 참여 독려 및 제품 개발을 뒷받침하고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입 밀 의존도 감소를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 농지보전·농가소득·환경개선… 공익직불제, 일석삼조 효과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익직불제(농업직불제)가 농지 및 농가인구 보전, 농가소득 안정화, 농촌 환경 개선 등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WTO(세계무역기구) 출범 이후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과거 조건불리 직불제를 비롯해 쌀, 밭직불제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했지만, 직불금이 쌀과 대농(大農)에 집중되고 쌀 과잉생산을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가의 경영안정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

  • 4월 출생아 증가 반전… 코로나로 미룬 결혼 급증 영향
    가파르게 하락 중이던 출생율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3월까지 18개월 동안 이어지던 전년도 대비 출생아 수 '역대 최소 기록' 행진이 멈춘 것이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1만9049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1명(2.8%)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 증가는 2022년 9월(13명, 0.1%)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지난해 4월 출생아 수가 12.5% 줄었던 것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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