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윤재승 대웅 CVO 자문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대웅제약은 지난 1년 간 ESG 경영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대웅제약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올해로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대웅제약 ESG 전략은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대웅제약(CARE for people and planet)'이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의약품 안전 및 품질강화, 화학물질 및 유해물질 관리 등 중점 관리를 위한..

  • 신라젠, 'BAL0891' 임상1상 IND 변경 식약처 승인

    신라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항암후보물질 'BAL0891' 1상 임상시험 IND(임상시험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BAL0891은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CI)계열 항암제로 TTK와 PLK1둘을 동시에 저해하는 'first- in-class 신약'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변경 승인 내용은 하위 연구 추가로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변경 신청과 동일하다. 이에..

  • [카드뉴스] 거북목 벗어나자!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진짜 쉬운' 거북목 스트레칭

    [카드뉴스] 거북목 벗어나자!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진짜 쉬운' 거북목 스트레칭 25~42세 인구 중 70%가 일자목 혹은 거북목!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않은 현대인, 대부분이 ‘일자목’ 또는 ‘거북목’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일자목’ 또는 ‘거북목’의 증상은 목 주변이나 날갯죽지 통증, 눈 건조, 두통 등입니다. 심할 경우, 버섯증후군, 목 디스크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디자인: 박종규기자 ho..

  •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 결론 못내고 다음 회의로 넘겨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법정 심의 기한을 맞이한 가운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를 놓고 장시간 회의를 이어갔지만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이날 회의는 정회와 개회를 거듭하다 오후 10시가 넘어서야 끝났다. 회의가 끝난 뒤 최임위는 "내년 적용 최저임금의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여부는 다음 전원회의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아이허브X영이의 숲 협업 '꽃카 썸머 패키지 세트' 증정 이벤트

    건강 라이프 이커머스 플랫폼 아이허브는 자사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캐릭터 영이의 숲 '꽃카'와 협업한 '꽃카 썸머 패키지 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0일까지 2주간 아이허브 자사몰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350명에게 영이의 숲과 협업한 한정판 '꽃카 썸머 패키지 세트'를 증정한다. 경품 응모는 카카오톡 '아이허브 공식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허브 공식..

  • 로앤컴퍼니, 박영사와 법률서적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로앤컴퍼니는 법률서적 출판사 박영사와 법률 AI 성능 고도화를 위한 법률서비스 영역 콘텐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박영사의 법률 분야 콘텐츠 총 1350종, 100만 페이지 분량을 독점적으로 공급 받는다. 리걸테크 기업이 AI 모델 학습을 목적으로 법률서적 출판사와 콘텐츠 제공 계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식에는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 정재성 부대표, 안기순 법률AI연구소장, 엄보운 이사와 안종만..

  • 검찰 '부동산 사기' 前 경인방송 회장 징역 2년6월에 항소

    검찰이 부동산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권영만 전 경인방송 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7일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주혜진 부장검사)는 권 전 회장의 사기 혐의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조민혁 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 측은 "위조된 중국 여권을 이용해 재력 있는 조선족으로 행세하며 4억원을 편취한 후 국외로 도주한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더 중한 형의..

  • ‘尹 명예훼손 허위 인터뷰’ 신학림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유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인터뷰를 보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법원에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안희길 부장판사)는 27일 신 전 위원장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을 기각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법원에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 달라고 요구하는 절차다. 재판부는 이날 기각 사유를 따로 밝히지는 않았다. 이날 심사를 마친..

  •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시험 232만명 응시…안전관리 분야 인기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232만여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관리 분야 응시 이원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고, 새로 생긴 자격시험에도 관심이 높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2023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현황을 담은 '2024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보에는 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 등 10개 기관에서 시행한 국가기술자격 548개 종목의 통계가 수록돼 있다. 국가기술자격 검정형 필기시험 및 과..

  • 의협, 28일 전공의 초청 비공개 간담회 진행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들을 초청해 의료현안과 관련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의협 관계자는 "28일 전공의들을 초청해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에 의료계가 새로운 활동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서 의협과 전공의가 의견 합의를 도출해 낼 가능성도 제기된다. 의협은 지난 22일 의료계의 대정부 소통기구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올특위 공동위원장 3석 가운..

  • [르포]"서울대병원도 휴진 철회하는데 굳이"…세브란스병원 휴진 강행에 환자들 분노

    "그래서 병원 진료를 한다는 겁니까 안 한다는 겁니까? 환자가 꼭두각시도 아니고, 헷갈려서 혼란스럽습니다." 27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에서 만난 70대 남성 A씨는 격양된 목소리로 의사들 집단행동에 대해 성토했다. A씨는 "3일 전 세브란스 휴진으로 진료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었는데, 오늘 아침에 병원 일부는 정상 진료한다는 소식에 비행기 타고 병원에 왔다"며 "그런데 도착해보니 가정..

  • 국세청장 후보에 강민수 서울청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신임 국세청장에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56)을 지명했다. 소방청장에는 허석곤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장(57), 기상청장은 장동언 기상청 차장(59)을 각각 임명했다.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부산 동래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7회로 입직한 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기획조정관,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조사·기획·세정 분야 주요 보직을..
  • 가족 돈이 내 돈?… 고소땐 처벌 '박수홍·박세리법' 나오나

    헌법재판소가 27일 형법상 '친족상도례' 규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친족 사이 재산 범죄가 71년 만에 처벌 가능해졌다. 법조계에서는 그동안 친족상도례 규정으로 이혼소송이나 상속분쟁에 있어 불합리적 상황이 이어져 왔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국회에서 가족간 금전문제를 겪는 피해자가 고소 등의 방법으로 친족의 처벌을 원할 경우를 예외사항으로 두는 이른바 '박세리법'이 입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헌재는 이날 친족상도례를 규..

  • 신임 대법관 최종후보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8월 1일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의 후임으로 노경필(59·사법연수원 23기) 수원고법 부장판사, 박영재(55·22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숙연(55·26기) 특허법원 고법판사를 27일 각각 임명제청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들에 대해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 △사법부 독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의지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반영할 수..

  • 74년 만에 국가 품 안긴 6.25 전사 경찰관

    "엄마 말씀 잘 듣고 있어라."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을 넘어왔다는 소식을 들은 27살 경찰관은 6살 어린 딸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몇 번이나 딸의 머리를 쓰다듬은 김명손 경사는 두 눈에 딸의 모습을 다 담은 뒤에야 집을 나섰다. 그의 마지막 뒷모습이었다. 74년 전 쏟아져 내려오는 북한군에 맞서 전사한 김명순 경사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의 유해는 2007년 발굴된 이후 올해 초 신원이 확인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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