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높이확장 케이지 '엑셀픽스-XT' 베트남 최초 런칭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엑셀픽스-XT'로 베트남 높이확장형 케이지 시장에 최초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의료기기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임에도 불구,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으로 베트남에 진입한 기업은 엘앤케이바이오가 최초다.회사 측은 최근 베트남 칸토 지역에 위치한 '칸토 종합병원' 및 '국군병원 121' 등에서 '엑셀픽스-XT' 제품을 활용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

  • 한미약품, '저용량 3제 복합제' 임상 발표
    한미약품은 지난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 연례학술대회(ESH)에서 한미가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 기반의 연구 결과(HM-APOLLO-301) 1건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연구 발표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이무용<사진> 교수가 맡았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 3상 연구 결과, 투여 8주 후 저용량 3제 복합제 투여군의 수축기 혈압은 기저치 대비 약 18.3mmHg 감소했..

  •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 최초 AI 기반 실험설계 시스템 구축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공정의 실험설계(DoE) 과정에서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IT 최적화 시스템 'ADO'를 구축,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신 개발 공정에 AI가 도입된 건 국내 최초다.회사 측에 따르면 ADO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SK디스커버리 그룹 내 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담 조직인 DX랩과 함께 약 1년 반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시스템이다...

  • "다음 팬데믹 조류독감"… 질병청 "코로나와 다른 대비 전략"
    정부가 코로나19를 겪으며 쌓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 개정에 나섰다. 이는 2006년 제정되고 2011년, 2018년 두 차례 개정된 후 6년 만의 세 번째 개정이다.질병관리청은 20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열린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계획 심포지엄'에서 코로나19 때와는 다른 전략으로 접근한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응·대비 계획을 밝혔다.질병청은 현시점 세계가 주목하는 다음 팬데..

  • 자생한방병원, 한약재 '여정실' 척수신경세포 보호효과 확인
    기존 화학 물질 보다 부작용이 적은 천연물 한약재가 척수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이준선<사진> 연구원 연구팀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해 손상된 척수신경세포가 한약재 여정실을 통해 활성화되는 효과를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정실 추출물은 세포 사멸을 줄이고 활성산소종 및 산화 스트레스 발현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Food Bio..

  • 지오영, 의약품 웹주문시스템 '지오웹' 리뉴얼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자사 의약품 웹주문시스템 '지오웹'의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지오웹은 지난 2005년 지오영이 도입한 약국 대상 의약품 온라인 주문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경험(UX) 중심의 웹디자인 개선에 무게를 두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해 모바일과 태블릿 등 각종 기기 환경에 맞는 화면을 자동으로 제공, 주문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지오영 관계자는 "리뉴얼 과정에서..

  • 메디톡스, 필러 '아띠에르' 인도네시아 품목 허가
    메디톡스는 인도네시아 보건 당국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 시리즈 3종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허가 제품은 아띠에르 클래식·인텐시브·볼륨 등이다. 지난 2019년에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 5종이 인도네시아 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구매력이 높고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소비자들이 많다"며 "독자적인..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공동 협력 '삼성바이오로직스 WAY' 선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30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20일 회사 측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웨이'에는 '인류의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감과 존중·소통·변화로 일의 품격(Quality of Work)을 높여 생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Value of Life) 글로벌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지난 2011년 설립 이래 사업 확장을 통한 성장에 집중해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 의협 "의대교수·전공의 중심 '범의료계 특위' 구성"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교수, 전공의 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범의료계 특위'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그간 정부가 대화의 조건으로 내걸었던 '의료계의 공통된 목소리'를 낼 조직을 만든 셈이다. 이로써 의정 대화가 시작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의협은 20일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 사태 해결을 위해 의협 산하에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를 설치하겠다"며 "교수, 전공의, 시도의사회 대표 3인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 의료개혁특위 "건강보험재정, 국가재정 병행 지원체계 필요"
    오는 2028년까지 건강보험 재정 10조원 이상이 응급 중심 과목에 투자된다. 필수의료 우선순위를 고난도, 중증, 응급, 기피 시간 및 기피 지역 등 5가지 중심으로 확립하고 투자 전략도 단순 수가 인상 차원이 아닌 종합적 개혁을 기반으로 한다는 방침이다.20일 열린 제4차 의료개혁특위에서는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건강보험재정과 국가 재정의 적극적 역할과 병행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날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연장 이르면 내일 결정
    서울대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이 휴진 연장 여부를 이르면 내일 결정한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총회를 열어 비대위 활동 경과를 공유하며 다음 주에도 휴진을 이어갈지 의견을 나눴다.비대위는 이날 총회에서 나온 교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휴진 기간과 투쟁 방식 등에 대해 투표할 방침이다.비대위는 전체 투표 이후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이르면 21일, 늦어도 22일께..

  • [포토]의료인력 수급추계에 대해 발표하는 노연홍 위원장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제4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포토]노연홍 위원장 "이제는 대화와 개혁의 시간입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제4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안구 중풍 '망막혈관폐쇄' 안과 초응급 질환인 이유는(?)
    구조가 얇은 인체 망막은 그물처럼 혈관들이 복잡하게 퍼져 있는 중요한 신경조직이다. 망막에는 혈액을 공급하는 망막 동맥, 망막에서 사용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망막 정맥, 망막 동맥과 망막 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혈관인 분지가 있다. 이처럼 중요 혈관이 지나는 눈의 망막에도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뇌에 생기는 '중풍(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어떠한 원인으로 혈관이 막혀 시력이 떨어지는 치명적 질환이 '망막혈관폐쇄'다.20일 의료계..

  • 시력저하 부르는 '망막혈관폐쇄'… "발병후 2시간이 골든타임"
    구조가 얇은 인체 망막은 그물처럼 혈관들이 복잡하게 퍼져 있는 중요한 신경조직이다. 망막에는 혈액을 공급하는 망막 동맥, 망막에서 사용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망막 정맥, 망막 동맥과 망막 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혈관인 분지가 있다. 이처럼 중요 혈관이 지나는 눈의 망막에도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뇌에 생기는 '중풍(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어떠한 원인으로 혈관이 막혀 시력이 떨어지는 치명적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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