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처, '간병·진료비' 현실화한 공무원 '적극행정 표창'
    화재 진압·인명구조 등 위험직무 수행 중 공상을 입은 공무원들이 국가로부터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공무원이 적극행정 표창을 받게 됐다.인사혁신처는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공직 내 우수인재를 유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6개 팀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민과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되며, 수상..

  • 권익위, 속초·평창·이천에서 직접 '소상공인 고충' 듣는다
    강원도 속초시와 평창군에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2~3일 각각 마련된다. 경기도 이천시에도 오는 4일 설치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2일 강원도 속초시 중앙시장 복합문화공간과 3일 평창군 진부면사무소, 4일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

  • 부정의혹에… 힘받는 '사전투표 폐지'
    "4·10 총선 부정선거를 밝혀내야 거대 야당의 횡포로 정쟁만 거듭하는 국회를 정상화하고 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30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과 경찰이 부정선거를 밝혀 낼 수 있게 수사를 지시하는 등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지시하기 어렵다면 특검을 임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며 "정치인은 특검에 임명할 수 없다는 법 조항..
  • 與 당대표 후보 '넷중 셋'..."사전투표 공정성에 문제"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권 주자 4명 중 3명이 사전투표 문제점을 연이어 언급하며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제기한 '4·10 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힘을 실었다. 보수 지지층의 숙원이던 '사전투표 페지론'이 정치권 화두로 떠오르면서 투표제도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나경원 의원은 최고위원 후보인 김민전 의원과 함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추진하고..

  • 한덕수, 22대 국회에 "여야 합의 없는 모습으로 국민들 실망"
    한덕수 국무총리는 22대 국회가 한 달여 만에 원 구성을 마무리한 것에 대해 "국민에게 힘이 되기보다 여야 합의에 기반하지 않은 일방적 운영으로 국민을 실망시키고 상처주는 모습이 있었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지금부터라도 국회는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 입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3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협의회를 열..

  • 제2연평해전 22주년 승전기념식 "투혼 영원히 살아있을 것"
    2002년 북한군의 기습으로 촉발된 제2연평해전 22주년 승전 기념식이 29일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열렸다.김경철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한 참전장병, 전사자 유가족,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강정애 보훈부 장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한동훈·원희룡·나경원 등 국민의힘 당권주자와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정치인들도 자리를..

  • 여야, 제2연평해전 22주기 맞아 희생 장병 추모
    여야가 제2연평해전 22주년인 29일 당시 희생된 해군 장병들을 추모했다.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22년 전 오늘, NLL(북방한계선)을 침범해 기습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맞서 조국을 지킨 영웅들을 기억한다"며 "여섯 용사의 영전에 고개 숙여 깊은 경의를 표하며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북한은 각종 미사일 발사, GPS 교란, 오물 풍선 살포..

  • [포토]총리주재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 개최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현직 고위공직자 '재산 톱3'는 '김종오·김현욱·이상갑'
    현직 고위공직자 중 재산 상위자 3인은 김종오 교육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총장, 김현욱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자 재산 상위자 3인은 정진욱 공정거래위원회 전 상임위원, 이성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전 회장, 류임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 원장 등이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을 밝히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6월 수시공개자 현황'을 게재..

  • 정부, 시흥·화순 등 '5곳'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로 키운다
    정부가 인천·경기 시흥, 대전, 강원 춘천·홍천, 전남 화순, 경북 안동·포항 등 5곳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우리나라 전역을 글로벌 바이오 제조 허브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40년까지 국내외 선도기업들의 36조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제6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첨단전략기술 신규 지..

  • 한 총리 "호우기간 인명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하여 장마철의 집중 호우에 대한 준비사항과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올 여름철에 평년보다 강우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의 예측 등을 고려해 정부의 홍수 예보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확인차 이뤄졌다.한 총리는 한강홍수통제소장으로부터 전국적인 홍수 관리상황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국가하천 실..
  • 감사원 "산불 시 주민대피 사각지대 발생… 산사태 우려 6만9000여곳"
    감사원이 산림청의 산사태 및 산불 대응체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위험구역의 주민 대피체계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27일 지적했다. 감사원은 산림청에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산사태·산불을 관리해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감사원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사태·산불 등 산림 재난 대비 실태 주요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져 산사태가 빈발하고, 봄철 고온건조 현상이 심..

  •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7차 방류에 "배출기준 만족으로 분석"
    정부는 27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도쿄전력 측 자료에 따르면 이번 7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7만 베크렐이고 향후 리터당 1500베크렐 미만이 되도록 해수와 히석한 후 방류가 이뤄진다"고 밝혔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 브리퍼로 나서 "삼중수소 이외 측정·평가 대상 29개 핵종의 고시농동비 총합은 0.18로, 배출기준인 1 미만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쿄..

  • 한덕수 "보훈의료 시설 확충… 유공자와 보훈가족 섬기며 예우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모든 분들을 더 낮은 자세로 섬기고 예우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보훈 가족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훈의료 시설도 신속히 확충하고, 요양·돌봄·재활 등 보훈복지를 두텁게 보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

  • 인사처, 캄보디아 부총리와 '인적자원 개발' 논의… '교류·지원' 강화
    방한 중인 캄보디아 부총리가 한국 정부의 인사행정 분야를 살펴보고 협력 강화 등 지속적인 인사제도 교류를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인사혁신처가 27일 밝혔다.인사혁신처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훈 마니 캄보디아 부총리 겸 인사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인사행정 분야 협력 강화 등 양국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왕실 정부는 국가발전전략의 첫 번째 과제로 '인적자원개발'을 선정한 만큼 공무원 역량 강화에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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